연습용 블로그

게임계에는 나쁜 게임이라는 딱지를 받은 게임이 있습니다. 물론 외부에서 받은 딱지이죠. 나 같은 게임들이 대표작이지만 "나쁜 게임" 이라는 용어를 탄생시킨 게임은 뭐니뭐니 해도 시리즈죠. 오늘 리뷰할 게임은 시리즈 중에 최고 명작이라 불리는 줄여서 입니다. 1. 스토리 주인공은 칼 존슨이라는 흑인으로, 원래 살던 로스 산토스를 떠나 리버리 시티에서 살던 중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듣고 다시 로스 산토스로 돌아와 점점 자신과 자신의 조직을 키워나가게 됩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성장형 갱스터 스토리? 이 중에 배신도 당하고 친구도 만나고 무대도 넓히게 되죠. 2. 전작과의 차이점 RPG적인 요소가 대거 추가되었습니다. 운동을 해서 살을 뺀다거나 근육을 늘린다거나 차량 운전 스킬이나 싸움 스킬이나 총기 숙련도를..

RTS계의 황금기를 누리던 두 게임이 있습니다. 블리자드의 와 웨스트우드의 시리즈죠. 두 회사를 RTS계의 라이벌이라고 해도 무방할까요. RTS에서 경쟁을 하던 두 회사는 블리자드가 를 출시하면서 핵 앤 슬래쉬 RPG로 까지 번지게 됩니다. 블리자드의 에 대항하기 위해서 웨스트우드에서 를 만들어냅니다. 1. 스토리 주인공인 잭은 우연히 녹스라는 다른 행성으로 빨려들어가게 됩니다. 녹스에서는 네크로맨서 헤쿠바가 음모를 꾸미고 있었고, 주인공인 잭은 졸지에 이 음모를 막아서 녹스의 구원자로 활약해야 하죠. 흔히 보는 양산형 판타지 소설과 비슷합니다. 2. VS 킬러라는 기대를 받고 출시된 게임이니 한 번 비교해보도록 하죠. 둘 다 핵 앤 슬래쉬 게임이긴 하지만, 매우 다른 게임입니다. 는 공포 게임이라고 해..

FPS 게임중에 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굉장히 현실감이 높은 게임으로 유명하죠. 그리고 이 게임의 MOD 중에 라는 MOD가 있습니다. 기존 게임의 현실성에 좀비 요소를 넣은 서바이벌 게임이었고, 생존 게임의 붐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게임이였죠. , 한국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라고 불리는 멀티플레이용 플랫폼이 따로 있습니다. 와는 다른 게임으로 스팀에 추가되는데요. 기존의 혼자 생존하던 게임에서 나름대로의 협동과 역할 분담과 재료 나눔을 통해서 같이 생존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죠. 물론 하다가 지루하면 싹 다 불태워 버리고 트롤짓해도 되긴 합니다만... 기존에 멀티플레이를 제공하지 않아서 뭔가 아쉽던 점을 잘 충족해주는 멀티플레이 모드입니다. 6. 평가 귀여우면서도 뭔가 음침한 그래픽에 특이한 사운드에..

2D 서류 스릴러라고 자칭하는 독특한 게임이 있습니다. 게이머가 하는 일이라고는 입국 심사대에 앉아서 입국하는 사람들에게 서류를 받고 맞는지 확인한 후 허가 또는 거부 도장을 찍는 것 밖에 없습니다. 이런 단순하고 얼핏 보면 게임 같지도 않은 게임이 인기를 끈 이유는 뭘까요? 1. 스토리 주인공은 아스토츠카라는 가상의 공산주의 국가에서 사는 사람으로, 국경 지대에 검문소 심사관으로 발령 받습니다. 주인공은 입국하려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확인하고 허가/거부를 해야하고 임금을 받으며 이렇게 받은 임금으로 가족을 부양해야 하고 식비와 생활비도 해결해야 하며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의 행동을 선택해야 합니다. 2. 특징 처음에는 받는 서류가 단순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 장의 서류를 검사하고 할 일이 점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