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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던파 페스티벌 업데이트 예고 - 총검사편

Luckydays 2017. 12. 21. 20:28

 


 던페에서 공개된 업데이트 예고 관련 포스팅이 조금 늦었습니다. 여러 개인적인 일이 겹쳐서 늦게 올라가게 됬네요. 이번 포스팅은 던페에서 공개된 총검사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던페 이전의 총검사

 정식으로 총검사가 공개되기 이전에 넥슨에서는 미리 떡밥을 뿌리고 있었습니다. 공식홈페이지에 웹툰도 추가했고, 오리진 패치 이후에도 영상에서 계속 떡밥을 뿌리고 있었죠.

 공개 전에 나온 웹툰이 총검사의 결정적인 떡밥이였습니다. 일단 총을 쓰는 천계인이라는 설정이 공개됬죠. 많은 유저들이 귀검사, 마법사에 이은 거너 외전캐릭으로 예상을 했었고, 외전 캐릭이 아니라는 유저들 역시 기존의 무기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 외전캐? 응 아니야

 던페 때 공개된 신규 캐릭터는 예상을 깨고 완전히 새로운 직업군이였습니다. 무기 또한 새로운 무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됬죠. 던페의 부제가 "천계" 인 이유도 이 신직업이 천계 출신이라는 이유였습니다. 이례적으로 캐릭터 출시와 동시에 2차 각성까지 바로 업데이트 된다고 하기도 했죠.

 # 최악의 반응은 아니지만...

 나이트나 마창사가 공개될 때 보다는 파장이 덜했습니다. 일단 이전에 계속 떡밥을 던져왔기 때문에 유저들이 쉽게 신캐릭이 추가될 것이라고 예상을 했었죠. 사전 정보를 공개하면서 유저들이 쉽게 예상할 수 있게 하면서 유저들의 반발도 줄어들었죠.

 하지만 거너 외전캐가 아닌 신규 캐릭이라는 점과 신규 무기가 추가된다는 점에서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신규 무기 추가는 특히나 에픽 드랍률에 영향을 미치므로 유저들이 이 점에서 많은 불만을 쏟아냈죠. 그나마 디렉터가 직접 무기 종류 증가가 에픽 드랍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패치한다고 한지라 신규 캐릭터가 마창사만큼 욕을 먹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일단은 두 전직만 공개

 1월 18일날, 총검사의 두 전직인 요원과 트러블 슈터가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요원은 레인저나 웨펀마스터 처럼 스타일리쉬하고 기본기를 주로 사용하는 캐릭으로 손맛과 컨트롤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맞는 캐릭일 듯 싶네요.

 트러블 슈터는 무거운 중검과 샷건을 사용하는 캐릭으로 홀딩 스킬을 통해서 파티에서 홀딩을 담당할 것 같습니다. 둔탁하고 무거운 타격감으로 런쳐나 퇴마사와 비슷한 느낌의 캐릭터일듯 싶네요.

 나머지 두 전직인 히트맨과 스페셜리스트에 대한 정보는 많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히트맨은 시너지 스킬을 보유하고 있고, 스페셜리스트는 총검사 전직군의 유일한 마공 캐릭터라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 한 번 키워볼까?

 총검사가 공개된 후 이벤트로 총검사의 스토리가 공개되고 있습니다. 다만 여러 설정구멍들이 많아서 유저들이 욕하고 있긴 하지만 말이죠. 일단 총검사가 추가되면 제작 에픽을 이벤트로 준다고 하니까, 이 제작에픽이 영구 에픽이라면 한 번 키워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요원이나 트러블 슈터가 마음에 들지 않은 분은 노전직으로 키우신 후에 추후에 다른 직업으로 전직하시는 선택지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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